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두레봉사단 회원(단장 권태원)들은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만 72세의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4년전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집안 곳곳에 짐과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의 요청으로 성주두레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이뤄졌다.
이날 20여명의 두레봉사단 회원들은 낡은 가구와 고장난 가전, 고철 고물 등 오래 묵은 쓰레기들을 정리해서 버리고 살림과 옷가지로 꽉 차 있는 집안을 정리하고 집안 구석구리을 청소하고 새집처럼 단장 해줬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