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우리 몸의 세포가 정상적으로 분화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면서 주위 조직으로 침투하면서 다른 조직으로 전이하는 비정상적인 세포 분열과정을 가지는 가장 무서운 질환이다.
모든 암질환은 잠복기간을 가지는데 잠복기간에 건강검진이나 생활 중에 발견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자신이 소화불량이나 설사 변비가 자주 나타나면 식도암 위암 대장암이, 비염 기침 천식 등이 자주 있으면 폐암, 피로감과 음주과다하면 간암과 췌장암이, 소변장애가 심하면 전립선암, 생리불순이나 자궁냉대하 과다는 자궁경부암, 스트레스와 지방과다 섭취는 유방암에 항상 경각심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 좋다.
암의 발생 원인은 과도한 장기간의 스트레스, 과다 흡연과 짠 음식, 태운 고기 섭취, 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 가공식품 무분별 섭취, B형 간염바이러스 등이다.
암의 치료는 수술치료, 항암제 치료, 방사선치료로 대별하지만 항상 후유증과 피로감이 상존하기 마련이다.
한의학적으로는 명상 요가 등 심리치료가 많은 도움을 준다.
대한통함암학회(KSIO)가 창립된 이후 계속 참석하고 연구한 지 벌써 7년이 됐다. 근거중심의학((EBM)에 입각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후유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양한 한약처방으로 재발방지와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기운 부족에는 보중익기탕, 불면증과 심리 불안에는 귀비탕, 수족냉증에는 십전대보탕, 입맛이 없고 구토 메시꺼움 등에는 향사육군자탕, 상열감에는 가미소요산 등의 처방이 면역기능을 회복시켜 암 치료의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며 수족십이침법(手足十二鍼法)이나 내관(來關)혈 침치료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병원에서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 등의 치료 후 심신의 지친 피로에 한약과 침이 도움을 줘 면역 향상이라는 궁극의 치료에 통합암치료가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국제통합암학회(SIO)는 보도하고 있다.
암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암을 일으킬 수 있는 24개 이상의 화학물질이 포함된 담배를 금연한다.
둘째 과도한 양의 알코올 섭취는 피한다.
셋째 지방과 칼로리의 과다 섭취를 피해 비만을 예방한다.
넷째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을 피하고 직접 태운 음식을 피한다.
다섯째 과일 채소 곡물류를 충분히 먹는다.
여섯째 규칙적으로 과로하지 않을 정도의 운동을 생활화한다.
일곱째 항상 잠을 잘 자며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생각으로 생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