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면은 지난 18일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곶감농가의 감 따기와 감 줍기 작업을 도왔으며 사벌국면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사벌국 향우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농가주 김모(66)씨는 "감 수확 시기가 돼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고민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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