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안동시청노동조합(위원장 손광수)과 환경미화원의 임금 인상, 근로 조건 향상을 위한 2021년도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단체 협약은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근거해 상호 권리와 의무를 존중하고 환경미화원의 실질적인 노동 조건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기본급을 전년 대비 0.9% 인상하고 정액 급식비를 월 16만원에서 21만원으로 5만원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권영세 시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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