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9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 2층 중흥관에서 관내 16개 전통시장 상인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미시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고객 만족을 위한 환경 조성, 스마트 디지털 시대에 맞는 전통시장 경영 활성화 방안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 마인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차병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전통시장에 도움이 돼 새롭게 거듭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미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