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지난 16일 대구시 주관 2021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분야 지방재정 우수사례 선정결과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 자주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해 지방재정 효율성·건전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는 2021년 대구시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 세외수입분야 최우수, 지방세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당초 서면심사(80%) + 발표심사(20%)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구시 주관 지방세·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사가 취소되고 서면심사(100%)로 진행됐다.
서구에서는 김용정 지방소득세팀장의 `기초자료 정비로 자동압류해제·대체압류시스템 실효성 확보` 사례로 세외수입분야 최우수상을 지방세분야에는 임홍근 체납정리팀장의 `사망자 소유 장기압류부동산 체납액 정리`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류한국 청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확산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