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이 아주스틸㈜과 함께 ESG 경영 실현 및 지역사회 가치창출 위해 힘을 모은다.
이에 공단은 지난 27일 구미시 소재 기업 아주스틸㈜(대표이사 이학연)과 아주스틸㈜ 본사에서 희망소식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공공·민간에서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양 기관이 협업해 ESG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구미시민들에게 희망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 4공단 입주기업인 아주스틸㈜은 지역 중소기업 최초의 코스피 상장사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구미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음달에 희망 소식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구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희망소식 프로젝트는 희망 목소리(시민참여 라디오 버스킹), 희망 릴레이(포토존 이벤트), 희망 가치(기부 캠페인)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하고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채동익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ESG 경영 생태계 확산을 위해 아주스틸㈜과 뜻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