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장, 에이펙스인텍㈜ 김권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장치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은 율곡동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부지 내에 총 78억을 투자해 건축면적 9158㎡, 지상 7층 규모의 IOT 기반 에너지 솔루션 공장을 건립해 최소 68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칠곡군 가산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펙스인텍㈜은 지난 1997년 설립돼 LED 조명시장에 진출, 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로 전 제품의 친환경화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 녹색 조명기업으로 국내 스마트 LED조명과 IOT조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경북도 대표기업이다.  김충섭 시장은 "에이펙스인텍㈜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