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구실하려나 싶어울타리에 안테나를 세웠더니유효기간이 지난 탓인지안테나가 고장이 나기 시작했다하늘과의 교신은 끝을 내어야만 해서작정을 하고 고장 난 안테나를 모두 철거해 버렸다간혹 성한 것이 보이기도 했지만태풍 대비하듯이내친김에 몽땅 철거를 하고 나니들판이 훤히 보였다반딧불이도 보이면더더욱 좋으련만경계가 무너지고 나니속이 후련했다`내일아침 해가 뜨거나 말거나` 시집 내용 중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