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왕산지구(501필지, 11만9968㎡)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현재 영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지적재 조사사업 13개 지구 중 9개 지구를 사업 완료했으며 현재 4개 지구를 진행 중이다.  시민 만족 토지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 대비 순번제로 6일간 왕산2리 노인정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는 토지소유자가 시청으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설정에 대한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경계조정 요구 사항 수렴 등 경계설정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설치했다.  특히 현장사무소에서는 드론(UAV) 항공영상을 활용한 정확한 경계 설명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경계 협의를 원만하게 진행했다.  최기문 시장은 "민원 편의를 제공함과 더불어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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