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23일 교육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강한 교육과정은 자동차 스팀 클리닝 전문가 양성과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으로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취업역량 강화 및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1인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조리사 양성과 고급 세차 기술을 습득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취업,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1인 창업까지 다양한 진로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김천시는 올해 6개 과정이 선정돼
상반기에 4개 과정(△산모·신생아 돌봄 케어 마스터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 △실무형 오토캐드 사무원 양성 △실버 행복 전문가 양성)을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관내 지역 기업체에 취업해 활동하고 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