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거푸 들이닥친 태풍에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누워버린 것들그래도 꾸역꾸역 흙덩이를바람으로 털어가며일어서는 것들부활이 무엇인지 알기는 할까삶의 소중함을 알기는 할까기댈 곳 없어도쓰러지는 날 잊어버리고제자리 지키기 위해쭈뼛쭈뼛 일어서는 내 이웃들소중한 내 이웃들`내일아침 해가 뜨거나 말거나` 시집 내용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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