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2일 평소 미용실을 찾기 어려웠던 지역(당포, 고요, 각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염색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문경읍 새마을협의회의 염색 봉사는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되찾아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까지 6년째 계속하고 있다.  윤정훈 협의회장과 전순남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염색을 하고 나니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호 읍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 이·미용 봉사활동에 선뜻 나서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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