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주민자치센터는 23일 복지회관 2층에서 이수경 도의원, 전수곤 부의장, 구교강 군의원,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댄스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하는 힐링댄스 교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주 2회(월, 금)에 걸쳐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광희 주민자치위원장은 "힐링댄스 교실은 올해 처음으로 개강했는데도 불구하고 정원이 초과될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아주 높았다"며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은영 면장은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게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