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는 지난 20일 이재하 서예 작가를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공단의 주요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재하 일일명예지사장은 대한민국·경북도 서예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 (사)한국서예협회 경산지부장·경북부회장, 경산서화원 대표로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이다.
지난달 국가검진 활성화와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경산청도지사에서 실시한 `온가족 검진의 달` 행사 경품으로 지급 될 작품 부채 `합죽선`을 여러 점 재능기부하고 당첨자에게 직접 전달해 더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남광수 지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사회적 가치실현과 윤리경영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