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사회연구소(소장 이경호 경주대 교수)는 21일 오후 현곡면 라선재에서 `제8회 경주 발전 연구 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경주사회연구소가 주관하고 경주시와 경주시의회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는 `경주교육의 변화와 개혁을 위한 정책 제안`이란 주제로 4건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주제 발표에 나선 전제상 공주교육대 교수는 `경주학생 및 학부모의 민주시민 교육 의식 향상 방향 탐색`에 대해 발표했고 김영호 전 서라벌대 교수는 `신라시대의 화랑교육과 리더십`을, 최병섭 전 선덕여중·고 교장은 `경주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운영 실태와 육성 방안`에 대해, 김용범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은 `경주시 평생교육 현황과 평생학습에 대한 제언`을 한데 이어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좌장 최종필 대구대 교수)으로 진행했다.  최형대 이사장은 "사회연구소는 지역사회에 합리적인 정론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 제안으로 시민의식 개혁에 앞장서 왔다"며 "자영업자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문을 닫는 어려운 시기에 합쳐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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