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의 거동7통은 지난 19일 거동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던 활기찬 요가교실을 종강했다.
활기찬 요가교실은 평생학습원에서 추진하는 `2021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지원 사업`의 하나다. 도심 운동시설까지의 이동이 불편한 거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자체적으로 요가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하고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번 요가 수업은 지난 7월 2일 개강해 이날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하루 두 시간씩 총 12회 진행했다.
최종순 동장은 "건강하게 요가수업을 마무리해 기쁘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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