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 신리마을이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이재원 읍장, 문성열 이장을 비롯한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2021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한 신리마을은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불법소각 등을 근절하고 마을방송과 주기적인 산불취약지 예찰 등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문성열 신리 이장은 "신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을 통해 선정된 것이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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