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는 지난 20일 여름방학 행복한 영어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름방학 행복한 영어학교는 경주, 포항, 영천 초등학교 3∼6학년 10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경주대학교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반별로 해당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포항이나 영천 등 타 지역 학생이 있음에도 80%가 넘는 학생이 개근상을 받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행복한 영어학교는 경북교육청 공모에 선정된 경주대학교가 매년 4차례 실시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이 경주대학교 원어민 강사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면서 개인의 영어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영어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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