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3일 `생태관광 전문가 양성`을 주제로 주민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일에 시작해 매주 화, 목 총 12회의 과정으로 이뤄졌다.  생태관광 전문가 양성교육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과 영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가 손을 맞잡고 생태관광의 이해, 생태공예, 응급처치, 현장실습, 지속가능한 체험관광 등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19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도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개인 및 체험처의 역량을 높이는 차원에서 지역의 생태관광 콘텐츠를 직접 개발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수익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안으로 추진됐다.  이승율 이사장은 "최근 생태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향후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wkdwhdrl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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