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GAP인증 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 및 인증제도의 이해와 농약안전사용 및 PLS제도와 관련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토양, 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안전 농산물 생산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GAP인증 농가수도 증가 추세에 있다.
관내에도 지난 2020년 1128호가 GAP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7월 기준 1168호의 농가가 GAP인증을 받아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