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코로나19로 야외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남구 관광정보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환경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도심 속 안전한 야외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남구는 앞산 해넘이전망대, 고산골 공룡공원, 앞산공원 등 남구 대표 안심 야외관광지 방문 관광객을 위한 관광지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도 선정된 앞산 해넘이전망대는 도심에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로 남구는 방문 관광객 편익 증대를 위해 관광안내표지판 4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더불어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해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2번 출구벽면에 앞산 해넘이전망대 가는 길 안내 및 남구 주요 관광명소 디자인을 랩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명열 기자rositante@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