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 수륜면 백운리에 2020년 조성한 `가야산무장애나눔길`과 `벌개미취 군락지`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관람객들의 힐링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장애가 없는 길`을 뜻하는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로 조성하고 계단과 턱을 제거해 휠체어와 유모차도 쉽게 이용 가능하게 했으며 가야산무장애나눔길 주변에는 0.5ha 면적에 벌개미취 11여만본을 식재해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도재훈 새마을녹지과장은 "성주군을 찾는 모든 이들이 심신 치유와 정서안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문화휴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녹색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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