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은 국제적인 인종 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해지고 있는 인종차별, 혐오범죄에 반대하며 유네스코와 외교부에서 시작된 국제적인 인종 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성원환 의장은 곽용환 군수의 지명을 받아 `다양성 존중하는 행복도시, 고령`을 문구로 인종차별, 혐오범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성원환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차별없이 다양성을 존중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고령이 되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다음 주자로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을 지명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