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산북면의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오전 5시부터 정오까지 지방도923호(이곡∼가좌) 구간의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정비구간이 약 10km에 달했지만 회원들의 높은 열의와 효율적인 분임으로 빠른 시간 내 계획한 구간의 정비를 끝낼 수 있었다.
박상호 협의회장은 "바쁜 시기에 이른 아침부터 나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북면을 만드는데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