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는 여름을 맞아 23일 동문동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는 여름이불세트, 6가구에는 생필품세트 총 16세트를 전달했다.
공동모금회 재원으로 시행된 이번 `행복 이불 나눔`과 `행복 사랑 나눔`은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을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복 사랑 나눔`의 경우 추후 18가구를 추가로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상 주민들이 이번 여름을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