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7명은 15일 보훈 가족의 자택을 방문해 선풍기 1대, 기저귀, 간식 등을 전달했다.  전일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보훈 가족들께 더 많은 물품을 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 가족의 자택을 방문,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해도 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공로를 생각해서라도 관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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