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원 바르게살기영천시협회 명예회장은 16일 영천시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정광원 회장은 지난 7일에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북안면에 기부했으며 또 작년 한 해에만 2000만원이 넘는 기부 활동을 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 회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기업인의 마땅한 자세이고 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게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북안면에 기탁된 백미 100포는 독거노인 가구, 다문화가정, 보훈 가구 등 사회보장급여나 어려움에 부닥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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