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가 지난 11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컵라면 20상자(48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지난달에도 지역 내 방역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2000매를 기부했으며 이날은 식료품인 컵라면을 기부해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광희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익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곳곳에서 나눔의 문화가 이어져 황남동을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워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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