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의성읍주민자치회, 도동리주민협의회와 함께 지난 7일 의성읍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정보교류 및 상호발전 협력 할 것을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의성읍주민자치회와 도동리주민협의회는 사각지대 발굴 및 선정을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청소 및 방역 홈클린서비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의성읍 지역주민 침구류, 의류 고온살균세탁 등 협약기관별로 전문분야의 업무를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문 방역·청소·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성안심클린 사업을 통해 의성읍 도동리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가구 또는 중증 장애인, 조손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을 대상자로 선정해 추진한다.  대상가구에 대해 청소 및 방역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한편 세탁하기 어려운 맞춤형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보호작업장의 근로장애인 일거리 제공으로 자립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읍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주민자치회, 주민협의회 등 주민조직과 지역 내 유관기관이 협업하며 주민이 주민을 돕는 공동체 정신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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