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축산 김창일 대표는 7일 고령군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147만원 상당의 한우고기·곰거리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9년말 다산면에 육가공 공장을 새로 열면서 한우고기를 기부하며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칠환 다산면장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