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지역 임산부를 위한`비대면 임산부 건강 교실`을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임산부 대상 대면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 되면서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게 됐으며 화상회의 앱(ZOOM)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전문 강사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가능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으로는 △임산부 건강관리 및 순산을 위한 교육 △모유수유 교육 △산후조리와 산후풍 예방 교육 △아기용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 국제모유수유전문가를 초청한 모유수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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