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오는 25일까지 식생활 개선 및 요리에 관심을 가진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별 식생활 개선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매주 금요일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위덕대학교 임효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코로나19 극복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건강 음식 만들기 이론·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아토피 천식과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저염식, 피로 회복 및 면역력 증강, 비만 예방을 위한 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실습이 이뤄지고 있다.
장세용 지역보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에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