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지난 2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함께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상주시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녹색산업분야 지원방안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생물 R&BD센터 예산 논의 차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임이자 의원을 비롯한 이철우 경북도지사·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그린뉴딜 유망기업 ㈜나노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생산라인 현장을 살폈으며 이어진 오후일정에서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 이동해 현황 브리핑을 듣고 전시관 및 연구시설 등을 방문했다.
㈜나노는 지난해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가 있다.
임 의원은 "앞으로 상주시가 경북도·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현장밀착형 녹색산업분야 정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담수생물 R&BD센터 예산 지원방안을 이철우 경북도지사·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논의를 했다"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담수생물연구·생태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