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문화관광 홍보 로드맵을 정하고 매월 문화와 관광, 그리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 등을 통합해 홍보에 나선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안동시는 1000만 관광객 도시 조기 달성을 위해 관광마케팅 라인을 보강, 관광객 773만명을 유치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일환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 관광 홍보 테마를 대형 여행사 플랫폼, SNS, 언론 등의 채널을 총력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1월에는 영남권 최대의 겨울철 천연 빙상 축제인 얼음 축제가 주된 테마다. 2019 암산얼음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안동시 남후면에 소재한 암산유원지에서 개최된다. 한편 축제와 함께 26일 `2019 안동웅부배 빙상경기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적인 관현악 공연과 이와 접목한 영화음악 메들리 등 다채롭게 구성된 `2019년 새해음악회`가 26일 개최된다.  또 전시관에서는 어린이의 예술 감성 향상을 위해 색과 빛을 이용한 퍼포먼스 미술체험 `피카소 색깔놀이`가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신수경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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