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하호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가 시공 중 지역 어민들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사업을 주도한 정부와 공기업이 '지역 상생'을 내세웠지만 실제 주민들의 목소리는 반영되지 못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지난해 7월 24일 한국수력원자
예천군은 지난달 29일 호명읍 내신리 신영순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지역 내 첫 벼베기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와 강영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조생종 쌀 작목반 회원,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 농정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첫 수확을 축하했다.
영천시는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베를린 국제와인대회(Berliner Wine Trophy)'에서 42개국 5200여종의 와인이 출품된 가운데 영천시 오계리와이너리(대표 조성현)의 아이스와인이 금상을, WE 와이너리(대표 박진환)의 화이트와인이 은상을
청송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대경사과원예농협 청송경제사업장을 통해 노브랜드 전국 매장에 청송 천도복숭아를 처음으로 납품한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은 '사과의 고장' 청송이 사과가 아닌 복숭아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가치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경산시는 지난달 26일 시청에서 대경선 연계 경산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 경산역, 경산 중앙로상점가 상인회, 경산 중앙상점가 상인회, 경산 공설시장 상인회 5개 기관·단체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경선 개통 이후 경산
경주시는 지난달 29일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5 구석구석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열고 지역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 시내와 현곡, 안강, 천북, 건천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과 구
대구시는 대미 관세 변화 등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대구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미국은 지역의 제2위 수출국이며 자동차 부품은 대미 수출 1위 품목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포핸즈'를 2일 오후 2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선보인다.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인터미션 시리즈는 공연의 '중간 휴식'을 뜻하는 제목처럼, 관객의 하루에 잠시 머물러 쉴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한다. 일반적인 공연장 무..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이달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회원으로 구성된 캘리그라피 아카데미협회의 정기기획전인 '이육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가 지닌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문학이 타 예술과 어우러지는 독특한 ..
뮤지컬 '더 쇼! 신라'가 오는 26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경북문화관광공사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더 쇼! 신라' 가 갖는 상징성과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2024-2025년 N..
달성군립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지역 주민의 평생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역 교육·문화 단체와 협력해 도서관의 정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26일 개최 예정인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18기 오페라 필(Opera Phile)'을 모집해 지난달 26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오페라를 좋아하는 ..
정부가 편성한 내년 예산안은 주로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등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적은 예산으로도 국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이색 사업들도 눈에 띈다. 최근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기후변화는 이제 우리 삶에 스며들어 더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자 위기로 다가왔다. 우리 농업도 예외는 아니다. 불과 수십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강우가 연간 일정한 주기를 따라 큰 어려움 없이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급변..
구미나 안동이나 거리 차이뿐, 구조적 문제는 똑같다. 강물을 대량으로 끌고만 가는 아전인수 방식은 상하류지역 상생발전을 할 수가 없다. 자연과학적으로도 일방적 취수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 강물은 그 지역에서 이용하고 방류해야 정상류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상류에..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은 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획조정실·경제혁신추진단·경제통상국·메타AI과학국을 대상으로 도정 현안과 관련한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했다.
경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 국민의힘)이 도의회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2025년도 경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949명을 도 교육청 누리집(http://www.gbe.kr)을 통해 발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일부터 경주한국어교육센터(이하 한국어교육센터)에 입소한 이주배경학생들에게 따뜻한 학교급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