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는 '제1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이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안동 선비 순례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아웃 슈퍼하이킹은 대한민국 캠핑 관광 1번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북도가 도내 캠핑 관광 붐업 조성을 위해 국내 캠핑 트렌드를 주도하는 고아웃코리아와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다. 전국 백패커를 대상으
경주교육지원청은 14일에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 사전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실제상황 발생에 대비한 전시전환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국자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대응 훈련을 시행하고자한다. 실제로 올해는 원전시설 테러 시 초동 대응 절차 및 비상 대피 숙달 훈련을 오는
경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알천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주시 간부공무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갑질 방지, 대민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100여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의 높아진 청렴
경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15주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독서지도사 2급 △부모를 위한 책육아 △원예 북 가드닝 △4차 산업 메이커 융합 등 총 12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과 '에너지 효율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소비 감축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한수원의 협력 중소·중견기업이 에너지 효율혁신을 신청하면 △에너지진단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 △
경주시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전 덕동댐의 사전 방류 등 선제적 홍수 조절 역량을 발휘해 태풍 피해를 완벽히 차단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는 폭우를 대비해 덕동댐 100만t 사전방류로 저수율을 75%로 맞췄으며 이틀 동안 여수로( 저수지 따위에서 물이 일정량을 넘을 때 여분의 물을 빼내기 위해 만든 물길) 방류 없이 내린 비 900만t을 그대
성주군은 이달 2023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 2만1800여건을 일괄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한 주민세(개인분)은 지난 7월 1일 현재 성주군에 주소를 둔 개인(주민등록 세대주) 및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 등록한 날부터 1년을 경과한 외국인에게 자치단체 구성원의 자격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균등하게 1년에 한 번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이며
포항시가 이달 말 시행하는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취소)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혼란에 대비해 사전 안내와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가맹점 제한 조치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 사용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영양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를 통해 오는 9월 27일까지 2023년산 홍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 수매 계획량은 출하 약정을 체결한 1119호 농가를 대상으로 4743t이며 홍고추 수매사업은 산지 가격지지 효과는 물론 고유가 시대에 생산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 효과를 가져와 영양군 고추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추 수매가격은 서울, 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창업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실리콘밸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아카데미'는 미국 현지 거점 기관인 샌타클래라 한인상공회의소와 협업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부터 현지에서의 실질적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0명 선발을 통해 글로벌 창업
중국 예술의 흐름에서 사대부들은 시인이고 지식인으로 직업 화가와는 다른 예술 세계를 형성했다. 재료에서 소박함을 추구해 종이와 먹을 사용하고 비단 채색을 기피했으며 거칠고 서투른 수묵담채를 진솔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겼다. 이러한 흐름 때문에 사대부 그림이 이해하기 어렵다. 송대 시인이며 문학가인 구양수(1007~1072)의 시문을 평한 글에서 당
영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을 공연한다.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번공연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한예종 기획개발을 거쳐 제15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창작 뮤지컬 작품이다. 공연 내용은 곧 성인이 되는 말리가 자신의 어린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목적으로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오는 26일 오전 11시, 오후 4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은 전국 방방곡곡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하고 문예회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
문경시는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모집인원은 총 3명(일반 2명, 영어 1명)으로 공고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고 접수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문경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하의 시민으로 문경의 문화·역사·관광 산업 분야에 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경주엑스포대공원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버스킹(거리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말인 지난 12일 경주타워 1층 로비에서 남녀 혼성듀오 '팔레트'의 버스킹이 열렸다. 버스킹은 오후 1시, 3시, 5시 등 3차례 열렸으며 30여분 가량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곡수원에서도 MC 정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3 문화와 ABB결합지원(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사업) 사업에 선정된 교육극단 나무테랑의 'AH(인공인간)의 위로' 공연이 오는 23일,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창작연극 'AH의 위로'는 기술융합을 접목한 홀로그램을 활용한 연극으로 문예진흥원 '2023 문화와 ABB결합지원(기술융합 작품제작 지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6년 만에 재개되면서 최근 부진한 경제에 그나마 단비가 내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모인다. 중국인 관광객이 100만명 늘 때마다 우리 경제 성장률은 0.08%포인트(p) 오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올 한 해 중국인 관광객은 180만~200만명 유입될 전망이다. 상반기 55만명 수준인 중국인 입국자가 하반기 빠르게 늘어난다면 한 해
8월 15일 광복절(光復節)은 지난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돼 나라와 주권을 다시 찾은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78회를 맞고 있다. 그 당시를 경험한 80대 이상의 연령과 달리 전후 세대에서는 교육과 자료, 영화 등에서만 실상을 전해 듣고 있어 피부로는 절실한 체감이 어렵다. 이렇다 보니 광복절의 의미와 내용을 잘못 알고 이를 일부 청소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울진군은 선제적 태풍 대비 태세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특히 인명 피해는 '제로'다. 태풍 '카눈'은 지난 10일 한반도를 수직 관통하며 강풍과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갔다. 울진군도 10일 하루 동안 최고 220mm의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울릉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지원 사업'에 국비 7억6300만원을 확보해 추석기간(9월 1일~9월 30일) 민생안정책의 일환으로 군에 주소지를 둔 주민의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대한 추가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은 8개 지자체(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