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을 공연한다.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번공연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한예종 기획개발을 거쳐 제15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창작 뮤지컬 작품이다. 공연 내용은 곧 성인이 되는 말리가 자신의 어린시절 인형이 돼서 과거로 돌아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모든 `어른이`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동화라 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어르신(만 65세 이상), 읍·면·산간벽지 주민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19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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