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92세로 세상을 떠난 음악가 월금(月琴) 우종억(1931년~2022년)이 생전 기증한 문화예술 자료를 통해 그의 삶과 예술을 되새겨 보는 '음악가 우종억의 삶과 예술' 전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수장고(대구예술발전소 3층)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고인이 생전 원로예술인 구술기록화 사업에 참여한 후 대구시에 지
[사진뉴스] 문경시의회는 지난 16일 대만 운림현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방문 기념패와 기념품을 전달한 후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정식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만남이 어려웠지만 이렇게 뜻깊고 소중한 인연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며 "머무시는 동안 우리 문경시의 정취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국민의힘 김일수(60) 경북도의원 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는 4월 5일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구미시 제4선거구(상모사곡·임오동)에 출마한 김일수 후보는 지난 11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공천이 확정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은 구자근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선대 위원장 인사, 후보자 인사말, 후보 영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17일 오전 천보당 사거리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60여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영농기를 맞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장·군수가 릴레이 형식으로
영주시는 지난 16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했다. 이번 챌린지는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시민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경북도와 함께 마련했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소각산불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제290회 임시회에서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및 교육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원활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칠곡군 교복구입례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적인 근거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된 이번 일부개정 조례안은 칠곡군의회 전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경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에는 기획조정실, 메타버스과학국, 경제산업국 등 20개 실·국을 심사, 이튿날인 21일에는 농축산유통국, 환동해지역본부 등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을 하게 된다. 심사를 마친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 공모에 비수도권 최초로 포항공대(포스텍)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대학에서 석사과정으로 기업과 연계해 산업체 맞춤형 업체 종사자를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에는 5개 대학이 응모했으며 푸드테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학 현장조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늘봄학교 시범운영 초등학교 14곳을 대상으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 경북 늘봄학교가 디딤돌이 되다'라는 주제로 관리자의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시범운영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 형성 △경북
경북교육청은 16일∼17일간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등의 사안 전반에 대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주무관의 사안 처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주시에 사무실을 둔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정동식, 이하 전상연)는 지난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9일 전상연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박성효 공단 이사장과 김경숙 상임이사, 김영기 기획실장, 이정욱 시장상권 본부장 및 관계자와 정동식 중앙회장, 조용식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동식 회장은 박성효 이사장
경북도에서는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내 대학교 유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 지역특화형 비자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총 36개 기업이 참가를 희망했으나 장소 등의 제약으로 최종 2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역특화형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쿼터가 100여개만 남은 상황에서 400명이 넘는 외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4년 만에 대구 도심지 코스로 달린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첫번째 일요일에 개최하며 올해 대회는 오는 4월 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대구시 동인청사 일원에 집결해 종각네거리에서 오전 8시부터 순차적으로 4개 종목(풀, 하프, 10km, 건강달리기)
경북도는 지난 2015년을 정점으로 인구 감소 추세가 두드러지며 특히 청년인구 감소폭이 커 경제활동 동력 상실 위기에 처해 있다. 계속된 인구감소, 수도권 집중화에 따라 지역에서는 기업 인력난, 대학위기, 농촌마비 등 3중고를 겪고 있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일희)는 지난 15일 동급생의 옷을 벗기고 이 장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중계한 혐의(성착취물제작·배포 등)로 A군(16)을 구속 기소하고 이에 가담한 B군(15)은 불구속 기소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현장 안전시설 문제점을 촬영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공갈)로 한국노총 산하 노조위원장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의 대형 아파트 건설현장 14곳과 관련된 협의회를 찾아가 소속 노조원의 채용을 강요한 혐의다.
경주소방서는 지난해 12월 1일 제정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재예방법)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신설된 화재예방법은 △화재예방안전진단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소방훈련·교육 강화 △화재경계지구에서 화재예방강화지구로 명칭 변경 △소방특별조사에서 화재안전조사로 명칭 변
경북도는 18일 영덕군 영해로터리 일원에서 영해 3·18 독립만세 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6번째를 맞는 이번 문화제는 영남 최대 만세 운동인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의 80대 할머니들과 제주의 10대 천재 동화작가가 마련한 특별한 전시회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세대를 뛰어넘어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기 위한 '전이수×칠곡할매글꼴 특별기획전'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걸어가는 늑대들' 갤러리에서 '괜찮아'라는 주제로 열린다.
경주시가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영농창업 정착을 위해 '경영실습임대농장'을 운영할 임차인을 모집한다. 경영실습임대농장은 내남면 상신리 일원에 추진 중인 신농업혁신타운 내 위치해 있으며 스마트팜 시스템을 갖춘 벤로형 비닐온실 2동(4800㎡)을 완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