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김천시 대신동에서 주관한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초청 가수 최지현, 이새미, 이찬영을 비롯해 장구, 색소폰, 마술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는 연꽃 개화 시기를 맞아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청도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예천군, 봉화군, 영주시, 문경시의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27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재난구호 성금을 식량과 의약품, 의류 등 구호물자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등에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키로 했다. 청도군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지원,
울진군 북면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관절 및 허리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에게 보다 편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입식 문화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사전 조사를 거처 좌식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벽부형 소파, 테이블, 의자 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지난달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응급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난폐기물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폐기물은 6500t 정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수집·운반·처리에 25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 낙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점)에서는 지난 4일 낙동면 지역 내 주요 화단조성지 주변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낙동면에서는 올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꽃 화단을 2개소 조성했으며 주민이 산책하는 쾌적한 공간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비작업이 이뤄졌다. 이번 정비작업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된 구간별로
안동시 강남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심재한)은 지난 3일 2023년 마을복지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복지 의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가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함께 행복한 강남동'이란 마을 비전을 세우고 기존 돌봄 사업인 '껴껴껴' 사업은 보완과 수정을 통해 계속 추진한다. 또한 아이들이
울진군은 지난 2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드림가족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가족은 "폭염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오랜만
황성동에 위치한 ㈜대하건설이 지난 4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에 장애인 자립생활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후원금을 목적에 따라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과 교육사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임성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금이 코로나19를 비롯해 물가상승
청도군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는 '2023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인스타그램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000여명으로 구성된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5개 부문 점수를 종합해 평가하는 국내 최대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 시와 구·군이 협력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전국 1위(대구 45.8%, 전국 평균 26.4%)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고의·고액 체납자는 소송 등을 통해 강력히 대응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차량을 단속하는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도입해 어려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말복을 앞두고 박석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아포읍 봉산리 소재 삼일암에서 기부한 닭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지역 내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했다. 박석현 위원장은 "올 여름 긴 장마로 덥고 습한 날씨에 입맛이 없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하는
서라벌로타리클럽과 황성동행정복지센터가 쓰레기가 난무했던 공터를 해바라기 꽃밭으로 변모시켰다. 이곳은 주민들이 버린 각종 가구와 비닐 쓰레기, 음식물 찌꺼기, 길 고양이 집, 아이스박스, 버려진 나무, 잡초 등으로 혐오감을 주던 쓰레기 공터(황성동 삼보타운 옆 간묘 북동쪽)였으나 최근 노란 얼굴로 화사하게 해를 바라보고 있는 해바라기 꽃들이 만개해 지나치
의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신평면 일원을 배경으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 익는 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의성 지역에 살아보며 작품활동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를 두며 연극예술단체인 △창작집단 웃으면서해요 △뮤지컬컴퍼니 솜 소속의 청년 총
경주시가 전북도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숙소 마련과 체험프로그램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7일 오전 열린 국·소·본부장회의를 통해 잼버리 대원들이 묵을 숙소와 야영장소 제공은 물론 세계문화유산과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유치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김일윤 경주대학교 총장직무대리 취임식 및 신경주대학교 비전선포식이 지난 4일 경주대학교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신경주대학교는 학교법인 원석학원 산하의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가 지난 4월 14일 교육부로부터 통폐합승인을 받고 오는 2024년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대학이다. 이날 경주대학교 총장취임식 및 신경주대학교 비전선포식에는 원석학원 이사장, 경주
청도군은 지난 2일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일자리 공시제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시해 일자리 목표에 따라 지자체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
이강덕 포항시장이 7일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영일만대교 건설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 사업 등 지역 주요 국비 건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먼저 영일만대교 건설사업과 관련해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포화상태가 돼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이를 분산해 교통난을 해소하고
안동시가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자를 위한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권기창 시장은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 대학과 머리를 맞대고 무료 숙박 지원을 협의하고 긴급 시설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방학을 맞아 대학 기숙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일 오전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각국 잼버리 참가자 모집 방안을 논의하고 본격 유
경북도는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배터리 구독서비스(BaaS) 실증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150억원, 민간 22억원 등 총사업비 272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지난 2일 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와 경북 농식품산업의 K-FOOD 세계화 및 Green 성장지원을 위한 상생자금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는 경북도 역점 추진사업인 '2030 경북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에 동참하고 경북의 그린성장 우수 농식품기업 지원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K-F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