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예천군, 봉화군, 영주시, 문경시의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27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재난구호 성금을 식량과 의약품, 의류 등 구호물자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등에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키로 했다.  청도군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지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지원, 지난해년 울진 산불피해지원, 올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구호 성금을 모금해 피해지역에 구호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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