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건물 내 상가가 가득 들어선 복합건축물을 본 적 있으신가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점점 더 밀집·대형화 돼가고 형태 또한 스크린야구, 실내 양궁장, 스터디카페, 동전노래연습장, 홀덤펍, VR체험장 등 다양화되고 있다. 이렇듯 다중이용업소는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풍족한 삶의 형태를 만드
몇년 전 문경시 지역 내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충효교실'을 문경문화원이 운영할 때 4일간 일정의 전담 강사로 위촉받아 추진한 적이 있었다. 교육 주제는 충효 중 효(孝)는 차기 교육으로 미루고 '충(忠)'을 골라 오래전부터 문경에 세거한 큰 문중의 조상 중 역사적으로
예천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발하고 유공납세자 법인 우일음료㈜와 ㈜삼한C1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예천군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의 납세의식 고취 및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성실납세자 선정 후 예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군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법인 2개소를 선정했다.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 쌀 브랜드 안동양반쌀이 경북도가 선정하는 2023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2023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 중 매출실적이 20억원 이상인 쌀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및 품질평가, 등급표시 검사여부 등을 외부 전문기관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 도내 우수 스타트업의 창업성공률 제고와 안정적인 창업투자 환경조성을 위해 '2023년 경북 TIPS(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에 9개 기업을 선발해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9일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유관기관, 지역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 1ha 규모로 시범 조성된 '전국최초 사과 스마트 팜' 모델을 공개했다. 디지털 기반 첨단산업으로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의 또 하나의 야심작이다.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노동수급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기후변화로 인한
영주시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옥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재해요소를 차단해 종합적·항구적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 교육부로부터 '(가칭)경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승인을 받아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설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구미시 산동읍 임봉길 51-8번지(구 임봉초등학교)에 부지 1만4765㎡, 연면적 5832㎡ 규모로 오는 2026년 6월 개원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교육법 6조에 명시한 유아교육
지난 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을 방문한 김두겸 울산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도산서원을 둘러봤으며 이철우 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의 혁신 행정에 감탄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다음날인 8일 울산시 공무원 7명을 경북도에 급파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개발전략 수립을 위해 '신산업 개발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바이오·수소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등 혁신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업, 대학, 연구소, 관련 기관의 대표자
의성군은 지난 5일 의성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하는 저출산극복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의성군은 저출산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의성지부와 함께 가족사랑 체험부스를 운영해 총 200여명의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성군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했다.
문경시는 8일 산북면 서중리 들녘에서 신현국 시장과 시의원, 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신현국 시장은 이날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는 등 지역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도 풍년이 들기를 기원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봄을 맞아 짙푸른 청보리로 새 단장을 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청송군은 국내 대표 환경친화적 화원인 청송정원에 비개화기의 새로운 볼거리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청송사과협회 회원 등 18개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청보리 단지를 조성하고 오는 29일부터 망종(芒種) 전인 6월 5일까지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 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해 왔다.
안동시는 노인일자리창출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 관광객을 위한 체험거리 제공 등을 위해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운영 중이다. 대여장소는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가대교 북단, 영호대교 북단, 용정교 총 4곳으로 주 6일(화~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10월~4월은 오후 6시까지 운영)
영주시 가흥신도시와 구도심을 잇는 도로와 교량이 추가로 개설된다. 시는 총사업비 470억원을 투입해 가흥신도시와 세무서사거리를 연결하는 1.06km(도로 폭 20m, 교량 280m, 왕복 4차선) 규모의 도로개설 사업을 확정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경주지역(경주시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의 경로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경주지역의 경로단체는 원로로서 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오신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회와 유도회로 5개소가 구성돼 있으며 김한성 본부장은 이날 감포읍 노인회관을 대표로 방문해 임경일 노인회장에게 떡, 음료 등 위문품과 함께카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대한민국 지자체 25곳이 오는 2025년 제32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경주시는 9일 경남 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도시 경남 합천군) 제26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9일 센터 연수실에서 '2023년 학습코칭단 5월 사례회의 및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수퍼바이저 장문선 교수(경북대학교 심리학과)를 초청해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경주시는 동경주 일대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95억원의 예산을 들여 감포정수장의 노후화된 급속여과기를 교체하고 배출수지를 확충하는 등 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