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높고 말은 살이 찐다'라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찾아왔다. 바람은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연이어 이어지는 가운데 운동이나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점점 일교차가 심해져 몸에 변화가 생겨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 몸 안에 혈관은 움츠러들어 심장이나 혈관에 발병 위험성이 높아지고 심각한 경우 돌연사로
가격을 동결했던 주류업계에서 맥줏값 조정 포문을 연 오비맥주의 행보가 '서민 술' 소주 가격 조정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소주의 경우 맥주보다 가격 인상 요인이 많은 만큼 연내 혹은 늦어도 내년 초 출고가 인상에 무게감이 실린다. 주류업계는 원부자재값 인상에도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요청에 수익성이 악화되는 등 고심이 깊은 상황이다. 그
청송군의회는 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사업과 현안 등 모두 4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공유재산 처분(매각) 계획(총무과) △제60회 경북도학생체육대회(축구) 개최(문화경제과) △청송군 풍력발전사업 인허가에 대한 입장문(농촌활력과) △'청송 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6일 이틀간 포항, 영덕 일원에서 제12대 제2기 예결특위 구성 이후 첫 현지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41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5명으로 구성되자마자 경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내년도 예산심사에 앞서 지역 현안사항과 민생현장을 살펴보고자 비회기 동안 민생현장 위주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경북도는 경북관광협회와 함께 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시군 관광 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 관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북도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열렸다.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과 공로패 전달, 경북 관광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앵커기업, 지역 협력단체, 기관과 함께 지역 로봇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중진공, 앵커기업, 지역 협력단체 등 13개 기업·기관과 '로봇 혁신성장협의체'를 구축, 지역 유망 로봇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정책수단을 집중 지원한다. 우선 중진공은
경북도는 청년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방 전성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인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에 발맞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경북형 교육대전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는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역의 성장 동
안동농협은 5일 안동와룡농협과 농촌과 농업인 지원을 위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이날 두 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한마음 전달식에서 안동농협은 안동와룡농협에 2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권태형 안동농
경주시는 5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 소속 전성진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산타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산타 65㎏급에 출전한 전성진 선수는 우슈 강호 이란의 아프신 살리미와 격돌해 팽팽한 경기 끝에 아깝게 패배했다. 우슈 종목에서 경주시청 선수로는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안긴 전성진은 경북도민체전 1위,
박창석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41회 공공HRD 1차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공공HRD 콘테스트'는 전국 공무원 강의기법 대회로 효과적 교수학습기법 및 모범적 교육과정 개발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난 1983년 중앙교관연찬경연대회를 처음으로 시작됐다.
영주시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실시한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 UCC 공모전 시상식을 4일 개최했다. 지난 5~7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감사와 나눔의 경험 또는 인성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43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달 26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문경지구는 성금 300만원을,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장 신정택)은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추석명절을 맞아 문경지역의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 4월 냉해 피해를 본 농가 4638곳에 재난지원금 약 92억원을 2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5월 이상 저온으로 인해 사과 1503ha로 피해가 가장 컸고 자두(1120ha)와 복숭아(562ha) 등 3270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안동시민 1000여명이 거리로 나와 "범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국립의과대학 안동 유치'를 이뤄내자"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안동시는 4일 원도심 일원에서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 가두 행진을 진행했다.
대구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 5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3회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사회 형평적 채용의 일환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히 '장애인 제한전형'으로만 시행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달 26일 대동에스정형외과의원에서 서정숙 보훈청 복지과장, 이정엽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 피해와 악취 저감을 위해 우사 3곳에 에어제트팬과 측벽 배기팬 설치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우사에 에어제트팬과 측벽 배기팬을 설치해 여름철 고온다습으로 인한 폭염기 가축 폐사율을 줄이고 사료 섭취량 저하, 젖소 산유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6000여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달성군은 달성군 다사읍 소재 쿡아카데미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등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소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및 대구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와 공동주관으로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 K-MediWellness의 준비된 시작'을 주제로 '2023 대구경북 K-MediWellness 포럼'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