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가을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10곳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일년간 열심히 모은 갑티슈(폐우유갑 교환 봉사)와 커피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안부를 주고받으며 따뜻한 인사말을 나눴다.
말이 필요 없는 자리인 범어네거리 최중심에 59층 대구 최고층, 단일 최대 규모인 1868가구(오피스텔 528세대 포함)의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수성범어W'가 입주를 앞두고 위용을 드러내면서 범어네거리의 풍경이 달라졌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5일에서 29일까지 진행된 입주자 사전 품평회에서 입주예정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올해 12월 입주를 위한 준비
경주시는 재경외동향우회 회원 30여명이 고향 경주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홍두표 재경외동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내 고향 뿌리 찾기 신라역사탐방'에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점을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 홍두표 회장은
김천시는 지난 26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계도 활동은 시, 김천 YMCA 청소년 유해 환경감시단, 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3개 기관 9명이 참여해 평화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3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의 청소년 주류, 담배, 유해 약물 판매
영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강당에서 '제27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민대상'은 영주시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부문'에 신인섭씨, '봉사 및 효행부문'에 유종군씨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축하객과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27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 클럽 골목 일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동성로 클럽 골목 일원의 인파 밀집 예상지역과 유사시 소방차 진입로 및 인명 대피로를 확인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임시의료소 지정 장소 등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대구소방은 인파가 많이 몰릴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27일 녹전면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26일 지름 10mm 내외의 우박이 안동시 북후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일대에 쏟아졌다. 이날 우박으로 사과 등 과실이 찍히고 멍드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672여농가 447ha(녹전면
문경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 소 농장에서 럼피스킨병(LSD)의 국내 최초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피부결절이 특징으로 유산, 가죽손상, 우유생산 급감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문경시는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
경산시는 다음달 1일 영남대학교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다변화하는 청년수요에 대응하고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청년과의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3 경북 청년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 부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
의성고등학교 컬링부가 2023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주니어B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의성고는 지난 24일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전에서 춘천기계공고를 8대 7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의성고는 남자부 결승전에서 춘천기계공고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마지막 엔드에서 1점 차로 물리치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원전 안전성을 홍보하고자 지난 26일 직원가족 초청 행사(깊어가는 월성의 가을)를 가졌다. 이날 직원의 가족으로 2023년생 유아부터 1942년생 직원 부모님까지 약 100여명(약 30여가정)이 참가해 원전 시뮬레이터 운전체험, 전망대 견학 및 가족 근무 사무실 방문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가족의 근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6일 사무소 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남산 새갓골탐방로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상황을 가상해 진행했으며 산불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중·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차량,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운영과 방화선 구축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했다
영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새마을단체 간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새마을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 새마을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 간 친선 방문 및 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안동리버힐컨트리클럽(이하 리버힐CC) 회원들이 지난달 18일 대구지법에 기업회생 신청을 접수해 지역사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경북에서는 최초의 신청 사례로 회원권 가격을 내리거나 채무자에 의한 기업회생 신청이 아닌 점이 특이하다. 회원들 스스로 자신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청한 이번 사건의 처리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구미시가 생계유지가 어려운 11가구 17명에 대해 기초생활을 보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5일 제10차 구미시 생활보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빈곤으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사실 이혼, 폭력,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부양 의무자로부터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 심의가 진행됐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
천혜의 자연,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인 영양군이 지난해 12월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상 100세 이상 고령 인구가 가장 많은 전국 1위의 장수마을(郡)로 확인됐다. 전국 1위인 영양군의 자연적 여건은 전체 면적의 86%가 산림지역이며 해발 200~400m의 산간지대로 경북에서는 해발고도가 가장 높다. 한편 철도, 4차선, 고속도로가 없
경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단마 씨마를 수확한 후 선충에 감염되지 않은 우량 개체를 선별해 경북산약연구회 회원과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30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공개 분양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시들음병 확산으로 마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내년 마 농사를 위한 씨마를 확보하기 어려운 농가가 발생할 것으로
울릉군은 지난 28일 울릉농협 주최·주관으로 '제15회 농업인 한마음 체육회'를 개최하고 농업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으로 1부 행사는 개회식과 축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공로로 우수농업인 3명이 수상했으며 2부 행사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윷놀이, 감자 깎기, 동전 던지기, 팀별 노래자랑 등 농업인들 간 소
울진군은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지난 12일과 24일에 울진읍사무소와 근남면사무소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위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울진읍과 근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추진위원 의견수렴의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농업타운'의 첫 시범작인 문경지구가 사업 시작 이래 첫 콩 수확에 들어갔다. 지난 6월 19일 도내 시군과 함께 파종한 희망의 콩 씨앗이 결실을 맺고 있다. 혁신농업타운은 경북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문경 영순들녘'은 영순면 율곡리 일원 105ha에 콩과 양파를 중심으로 이모작 공동영농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