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6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계도 활동은 시, 김천 YMCA 청소년 유해 환경감시단, 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3개 기관 9명이 참여해 평화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3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의 청소년 주류, 담배, 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홍보하는 등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보호 의식을 확산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