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3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김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김천시 건설안전국장을 위원장으로 수질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인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기술 자문 등을 시행한다. 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물관리로 더욱 맑고
영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삼판서 고택 소공연장에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참즐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 등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영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 기간 동안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소상공인 및 셀러 20여개 팀이 플리마켓을 통해 제품
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6·25참전용사 故 전주호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전주호 일병은 지난 1950년 군에 입대해 평안남도 성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자로서 당시 그 공을 인정받아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약 73년 만에
김천시는 지난 2일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따른 주차장법 실증을 황금시장 일원에서 시행했다. 주차장법 실증은 물류 활동, 시험 배송, 안전 인력 등을 활용, 도심 생활 물류와 관련된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물류와 배송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물류의 경우 경북테크노파크의 스마트 그린물류 지원센터가 있는 지텍크리스탈파크 내에 구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지난 2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공급사인 발레오 모빌리티 코리아(이하 발레오)와 42경산 캠퍼스에서 SW 인재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의 디지털 혁신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재)경산이노베이션아
칠곡군은 1000년 수령의 늦단풍이 드는 '말하는 은행나무'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예전부터 전해오는 시집온 새색시가 은행나무 덕에 말 못 할 고민을 해결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은행나무를 방문해서 수능을 앞둔 학생, 취업 준비생, 임신을 준비하는 가족 등 개인의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의미에
의성군은 주민들이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등을 생활 속에서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이달 자체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조문국박물관, 조문국사적지, 금성전통시장, 단밀정류장, 다인복지센터 등 5개소에 총 12개소를 운영한다. 신호등 모양의 미세먼지 알림이는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4단
영양군 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등 의무설치기관을 중점으로 6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의무설치기관은 공공보건의료기관, 119구급대 및 의료기관에서 운용중인 구급차, 공동주택(500세대 이상), 다중이용시설 등이며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는 비의무설치기관을 포함해 71개 기관에 85대가 설치돼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 영주시는 사과 수확 후 발생하는 과수용 폐반사필름 집중 수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사과의 착색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 과수용 반사필름은 투명필름에 반사 코팅된 이성분 구조로 재활용이 어렵다. 폐반사필름은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려 경관훼손과 송전설비에 걸쳐 사고·고장의 원인이 되는 등 환경오염의
구미시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기업 하기 좋은 투자 환경 및 인센티브 등 지방 최대 산업도시로서의 구미시 강점을 홍보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올해 19회차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포항시 장량동은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경환)과 함께 지난 4일 주말을 이용해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저소득 다자녀 가구 7곳 40명에게 지역 내 글램핑장에서 다둥이 가족 행복 소통캠프를 열었다. '라온 어울림 소통캠프'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활동은 생후 4개월부터 60세까지 참여한 가족행사로 여가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6일 경주시와 함께 불국사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을을 맞아 시민과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하며 준비한 기념품을 나눠줬다. '안전점검의 날'은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법령(재난 및 안전관리 기
영덕군이 환경부가 공모하는 '2023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돼 국비 11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영해면 남천 배수분구 일원에 대한 하수도정비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인 영해면 남천구역은 노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군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21년과 2022년 환경부의 중점
안동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169명)을 산불 취약지 등에 배치한다. 이들은 산불취약지역 순찰,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 산림연접 100m 이내에서의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지난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는 구름과 같은 인파 42만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인 '문화관광축제'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축제장에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자연히 축제는 활기를
경북도는 6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도내 대학 글로벌 인재 유치 담당자들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를 위해 'Come to Korea, Study in Gyeongbuk!'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경북의 신규 정책과 외국인 비자 정책 등을 안내했다. 또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영양군은 지난달 19일부터 6일까지 군민 1011명을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기존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내년 3월 29일까지 1회만 접종하면 된다. 현재 변이에 맞춘 신규 백신(XBB 기반)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 백신에 비해 최대 4배 효과가 높다.
경북도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 공모에 6개 시·군에서 8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4년간 총사업비 1045억원을 들여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정부 예산안 전국 420억원 규모 중 광역자치단체 중 최대인 66억원을 확보해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경북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영천시는 지난달 7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영천 별빛촌 임고장터'가 이달 6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 내 생산 농가 8곳이 합심해 개장한 임고장터는 영천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포도, 사과, 애플수박, 복숭아 조림, 꿀, 송향버섯 등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대구시는 2024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443억원(-1.34%) 감소한 10조5865억원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 대구시 예산안이 전년보다 줄어든 경우는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부동산경기 회복 둔화와 내수 부진 영향 등으로 올해보다 지방세 2940억원이 감소하고 내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181억원이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