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명품 '울릉칡소'를 이번 설에도 롯데백화점에서 맛 볼수 있다. 울릉청정 자생 산야초와 천연 암반수, 맑은 공기 속에 자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울릉칡소'는 해마다 명절(설, 추석) 명품선물세트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롯데백화점에서 판매 중인 울릉칡소 선물세트는 명품세트(4.2kg, 80만원), 일반세트(2.8kg,
봉화군은 100L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L 종량제 봉투를 신규 제작해 올해 1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간 100L 종량제 봉투는 반복적인 수거 과정에서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들의 부상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 제기돼 왔으며 환경부에서도 이러한 사유 등으로 100L 봉투 사용 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
의성군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 치매 진행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며 조기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사회적 비용을 경감할 수 있어 치매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예천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21%인 1423억원을 농업 분야에 편성해 농업시설 현대화를 통한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시책사업으로 농어민수당 등 농촌 소득안정 116억원,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지역 정착지원 16억원,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 등 농산물 생산관리 92억원, 공익직불금 지급 등 농업경쟁력 강
지난해 12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한 40억6000달러, 수입은 2.6% 감소한 21억4000달러로 무역수지는 26.7% 감소한 19억2000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7월 이후 17개월 만에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20억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대구지역의 지난해 12월 수출은 17.5% 감소한 8억달러, 수입은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2023 안동관광두레 살롱(성과보고회)을 가졌다. 안동관광두레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주민과 지자체가 중심이 돼 지역 밀착형 관광 스타트업을 만들고 있다.
화성산업은 지난 15일 각 부문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리스크관리, 소통과 협업, 도전'이라는 3대 아젠다 아래 각 본부별 경영목표와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세부적인 추진방안도 발표했다. 또한 혁신활동에 기여한 준공현장과 공로자, 안전보건관리 우수 사업장과 무재해 준공 사업장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고객 중심의 관점
문경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오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올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아울러 납부된
상주 상공원예영농조합은 교육 발전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전했다. 상공원예영농조합은 지난 1995년부터 지역의 가축분뇨를 이용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생산해 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축산 분뇨 처리를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권 상공참퇴비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
울진 죽변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동계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5가지의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본교 요리실에서 학생들은 직접 만든 피자 토스트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웠다. 또한 모둠별 역할극을 통해 영어 작문과 스피치를 해보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꾸미고 영어로 편지를 쓰는
영주시가 17일 지역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가정까지 시기별 다양한 맞춤형 출산장려 사업을 올해는 더욱 확대해 추진한다.
안동소방서는 17일 상반기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 승진 등 임용 대상자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난희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훈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난희 서장은 "안동소방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빠른 적응과 함께 시·군민에 직접 와 닿을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15일 성금 100만원을 예천군에 기탁했다. 지난 2016년 결성된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경북도가 맛과 위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으뜸음식점', '모범음식점' 점주들의 모임으로 해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다. 조중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영양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6일 영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박명술 조합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남영양농협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영양농협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가 대경대학교 임상병리학과와 임상병리 교육 및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경대학교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정상봉)는 병원뿐만 아니라 의학 연구기관들이 증가함에 따라 검사업무와 연구실험을 담당할 전문인력(임상병리사)을 배출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전국 17개 시·도의 일·생활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22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에서 상위권(5위)으로 도약했다. 이는 과거 중하위권(10위)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상승을 보여주는 것으로 '일(근로 시간), 생활(여가 시간), 제도(제도 활용), 지자체 관심도' 등 네 가지 영역 24개 지표
권영만 봉화효심요양원·풀마트 봉화점 대표가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권영만 대표는 8·9대 경북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자원봉사센터에 기탁될 예정으로 지역 내
대구보훈청 대학생 기자단으로 대구보훈청과 함께 다양한 보훈 현장을 취재했던 제1기 훈PD 14명이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6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제1기 대학생 기자단 훈(勳)PD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는 지난 16일 새마을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읍·면·동별 문고 분회장과 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는 인준서 전달, 2023년 사업 추진실적과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보고를 통해 문고 회원들은 2024년에도 새마을운동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뜻을 한데 모았다.
군위군은 영농을 준비하는 고령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가들을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현장에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주는 지원단을 운영하며 19일까지(5일간)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안전교육 및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파쇄지원단은 5월까지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