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경북 내 이웃 도시인 문경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품앗이 기부를 진행해 양 지자체 간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품앗이로 예천군 공무원과 문경시 공무원은 각 150명씩 고향사랑e음 시스템으로 각 지자체에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청송군은 최근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주시립극단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제129회 정기공연 '8명의 여인들'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주시립극단이 야심 차게 준비한 올해 첫 작품으로 프랑스의 유명 작가 로베르 토마의 50년대 희곡 '8명의 여인들'을 원작으로 한 추리 코믹극이다.
경주시가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화랑별빛달빛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비타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저녁시간 지역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활동이다.
경주시는 건물번호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주소사용 편의증진을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건물번호판은 위치와 주소를 확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지난 2011년 7월 도로명주소 사용과 함께 설치됐다. 이후 장기간 햇빛 노출로 훼손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인성이 떨어져 일부 불편을 초래해 왔다.
경주시가 상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는다. 시민과 관광객은 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참여링크(네이버 폼 naver.me/G6fz61P9) 또는 QR코드를 통해 친절음식점을 추천하면 된다.
경주 불국사 상가시장 내 도로 및 보행로 등 공용공간이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이달까지 불국정원 마켓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경주역에서 동경주권(감포읍·양남면)과 서경주권(건천·서면)을 오가는 급행버스가 운행되면서 읍·면 주민들의 KTX와 SRT 타기가 편리해졌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100번(경주역↔불국로터리, 어일, 감포)과 1150번(경주역↔보문단지, 불국사, 양남면), 1300번(경주역↔건천, 서면, 현곡푸르지오) 급행버스 노선 3개가 지난
경북교육청은 3일 학생들의 도전 의식 함양을 통한 참다운 자아를 발견하는 자기 성장 체험 프로그램인 '2024학년도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인문, 봉사, 체육, 예술, 영어 등 5가지 활동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가며 잠재 능력과 끼를 발견하고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경북교육청은 3일 학생 중심의 창의적 융복합 교육 실천을 위한 학교 도서관 공간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277교에 5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현대화 사업, 학교 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 도서 구매비 지원, 비품 구매비 지원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달 1일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경북 홍보를 위해 '2024 경북도 SNS 서포터즈' 70명을 공식 발족하고 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500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인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도가 지난 1일 포항시, ㈜KT, 포스텍,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그리고 관련 전문 기업들과 디지털 트윈 기반 사회문제 해결 전략 수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다가오는 7일 2024 대구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해 대구스타디움 일원과 수성구, 중구, 동구 등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2024 대구마라톤대회는 대구시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회 당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오는 7일을 대구시
사과·배, 대파에 이어 양배추 소매가격이 5409원으로 껑충 뛰는 등 최근 폭등했다. 정부는 황급히 납품단가,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소매가 낮추기에 나섰지만 쉽게 안정세로 돌아설지 의문이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양배추 1포기 소매가는 5409원으로 전주(3월 25일, 3935원)보다 37.4%
요즘 농촌에서 사용하는 연료들을 보면 석유나 가스를 이용한 난방이 주를 이루지만 아직도 화목보일러나 아궁이를 사용하는 주택이 많다. 석유보일러나 가스보일러의 경우 안전장치가 많이 적용돼 불이 날 일은 별로 없다. 그러나 농촌에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의 경우는 다르다. 열기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아궁이시설 또한 그러하다.온돌이 많이 사용하던 농촌의 연
경북도와 구미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피엔티와 구미 하이테크밸리 1단계(구미 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에 리튬인산철 양극활물질 제조 등을 생산하는 공장 건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구미시장, 공기천 ㈜피엔티 머티리얼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미에 본사가 있는 ㈜피엔티는 지난해 12월 설립
대구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기, 가스, 수도 등 공공요금이 2개월 이상 연체된 가구의 정보를 제공받아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해 총 1만790가구를 발굴·지원했다. 대구시가 지역특화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 사업은 일상생활 속 위기를 감지할 수 있는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정보 등 빅데이터를 신속히 파악해 읍·면·동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와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지난해 5월 경북도지사 초대에 대한 답방으로 한국을 공식 방한했다. 스리랑카의 주요 정부 요인이 참석한 이번 방문에서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경북도 새마을운동을 극찬하고 새마을운동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동궁과 월지 광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커피차 Cafe 美選'으로 봄맞이 벚꽃 나들이를 나온 유권자들에게 선거정보가 담긴 커피와 기표모양이 새겨진 투표찰보리빵을 나눠주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보에 나섰다. 이번 선거홍보 캠페인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부터 6일을 3일 앞두고 유권자에게 정책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