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5일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정진환 미래희망기구 이사장을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정진환 이사장은 경주시민 및 동국대 WISE캠퍼스 교직원과 재학생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NGO 활동 사례 및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경주교육지원청은 6일 2023학년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현안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력 향상과 자율적 학생 자치화 운영을 통해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날 발표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6학년)와 중학교(3학년) 학생회 임원 63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는 동방초등학교 전수민 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인, 가공경영체, 카페운영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제품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최근 전국적인 면적 확대와 소비시장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개발을 목적으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2023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부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는 시·군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활동실적 등 총 30개의 객관적인 지표를 종합 심사해 사업평가 우수 시·군 7곳(대상 1곳, 최우수 2곳, 우수 4곳)과 개인 19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중국 해관총서가 지난달 30일 중국 현지 기업이 한국의 한 대기업에 수출하려는 산업용 요소 수출을 돌연 보류시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2년 전 요소수 대란이 재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비축분이 있다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요소수를 미리 확보해 두려는 가수요로 품귀 현상이 빚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려는 현실이 돼가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온도가 뚝 떨어져 겨울의 한기가 느껴진다. 늘 그렇듯이 가을 정취를 느낄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짧지만 그렇기에 더욱 아쉽고 애틋하다. 이처럼 가을이라고 하면 쾌청한 날씨와 단풍나무의 오색찬란함이 떠오르는 동시에 아쉬운 감정이 함께 밀려온다. 그렇다면 '정치'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대부분은 언론매체 등에서
박미경 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 회장이 지난달 30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경북도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경북도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소비자 주권 확립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소비자 삶
국내 공연예술분야 발전에 공헌한 공연예술경영인과 예술가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최고상 '공연예술경영대상'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선정됐다. 지난 5일 서초 코스모스아트홀에서 개최된 공연예술경영상 시상식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올해 마지막 경주시 읍·면·동장 회의가 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본부장과 23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행정 최일선 읍·면·동사무소와 본청 간 소통을 강화했다.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5일 6개월 미만의 영아를 가진 6가구를 대상으로 4주간 운영한 '2023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엄마 모임' 프로그램 종강식을 실시했다. 종강식은 1·2부로 나눠 1부는 영유아 대상 응급처치 교육, 2부는 영유아 발달 단계 및 놀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봉양면에서는 지난 4일 봉양면 여성의용소방대가 라면 10박스(20만원 상당), 휴지 10세트(15만원 상당), 저금통 65만원을 포함해 총 100만원 상당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시책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과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안동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업인 174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탐방 및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방문해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화합행사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지역 농업인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경북도 지방전환사업에 선정돼 도비 163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가 총괄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의 이수·치수·환경적 기능을 복원해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친환경적 하천 시설을 제공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영양군과 중앙전파관리소는 6일 영양자작나무숲(국내 최대 자작나무 군락지)에서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 개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 김기제 대구전파관리소장,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조현애 경북도환경산림자원국장, 황보근 SKT 본부장, 황경희 KT 본부장, 감충렬 LGU+ 본부장, 안평원 드림타워솔루션 본부장,
예천군은 지난 4일 화재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예천박물관과 예천소방서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예천박물관 자위 소방대원 14명과 예천소방서 대원 5명이 참가해 예천박물관 1층 카페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119 화재신고 및 상황전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비상시 인명구조 및 대피 △주
영주시는 '이웃천사'가 지난 4일 시청을 방문해 계란 300판(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계란은 영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및 영주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웃천사 회원인 임종팔씨와 진병국 국일농장 대표는 "이웃천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같이한 2명의 친구 모임으로 어려운 이
구미시민 80.2%가 사곡역사 역명을 박정희생가역으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는 구미시가 실시한 사곡역사 역명 개정 추진에 따른 여론조사에서 시민 80.2%가 박정희생가역으로 역명 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오는 2024년 말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경사~대구~구미) 사업의 사곡역사가 신축됨에 따라 내년도 3월 국
가수 영탁의 팬클럽 소모임인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 및 전국 투어 콘서트를 기념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지난달 30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가수 영탁
의성군은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의성지회에서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김장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사 의성지회 회원 40명은 단밀종합복지센터에서 450여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보훈유공자 15명을 포함한 130여가구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