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최근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지역이 광범위하게 확대돼 양돈농장 전파 위험이 매우 높은 동절기를 맞아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겨울철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상청에서 대설 주의보 또는 특보 발령 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양돈농장 종사자와 축산차량 운전자 및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대설 기간 방역
포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19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하 과메기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권혁대 작가의 '호미반도의 자연과 삶' 사진전을 전시한다. 호미반도를 배경으로 한 △야생화 △바다 △삶의 일면 △야경 △일출과 일몰 △해녀의 일상을 프레임에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사진전은 무료로 관람(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경북도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서와 합동으로 도내 산업단지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안전감찰을 시행했다. 이번 감찰은 산업단지 내 지게차·중장비 사고, 기계 끼임, 중량물 낙하, 누전·폐기물 관리 부주의에 의한 화재, 위험물 관리 부주의에 의한 폭발 등 크고 작은 산업 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역사를 거슬러 오면 경제부흥은 문화-예술-의식주를 풍부하게 하는 과정을 알게 된다. 강남지역의 발달한 수로와 연결된 운하는 삼북으로 전당강, 장강, 회화, 황하, 해하, 다섯 물줄기를 잇는 대동맥이다. 자연지리 환경은 강남이 경제문화 중심지로 활발한 환경이 갖추게 됐다. 서구 문화의 유입과 자연과학의 배경이 됐다. 강소성과 절강성 일대는 부와 문화
경북교육청은 19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41개 늘봄학교와 교육지원청 관리자, 업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 늘봄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늘봄학교 시범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늘봄학교 정책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성과 나눔을 통해 내년도 경북 늘봄학교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
경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 전국 규모의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에 대해 17개 시·도교육청, 교육부 소속기관·단체, 대학, 국립대 병원과 각급 학교에 대해 평가
경북도개발공사가 19일 예천군 용궁면, 개포면 일대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임직원 20여명과 이형식 도의원이 참여했으며 도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취약계층이 겨울철에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진행된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도내 관광기업과 취·창업 희망자를 위한 '2023 경북관광기업 육성·컨설팅 사업'과 '일자리 상담소 운영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운영한 '맞춤형 컨설팅'은 도내 관광기업 대표와 관광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등 55명이 참가해 정부지원, BM과 사업계획서, 홍보와 마케팅
경북도는 19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3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시·군에 대해 표창패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산림시책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오고 있
고령군은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 경북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에서 자치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투자유치대상은 지역 내 투자유치 노력 및 실적, 일자리 창출 실적, 사후관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기업, 자치단체 및 공무원을 평가해 표창한다.
영주시는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3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투자유치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투자기업', '공무원' 총 3개 부문에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하는 평가이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친환경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내추럴대구'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자연친화적 관광사업을 추진했다. 내추럴대구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도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자연 투어와 대구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이벤트를 꾸준하게 펼쳐왔다.
경주시는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인 ㈜일지테크와 400억원 규모의 경주 4공장 신·증설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구준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밀어 부친 민주유공자법이 '셀프 특혜'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4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민주유공자법의 국회 상임위 처리를 강행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 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이 법안 처리에 반발하며 불참한 가운데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법안에
굳이 수치를 나열하지 않더라도 방송과 신문 기사로 종종 접하듯이 올해 국세와 지방세 수입이 전년 대비 급감했다. 부동산 불황이 지방세 수입의 주된 감소 요인으로 지목된다. 세수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는 새로운 세원 발굴과 확대를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나 실제 도입하기까지는 매우 요원하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칠곡군 동명면 ㈜이천가설공업은 지난 15일 동명면사무소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천가설공업은 해마다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 이상 고액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허승열 대표는 "IMF에 사업 부도로 신용불량자가 돼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도움의 손길 부재에 갈증을 느꼈다.
안동시 파크골프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 파크골프협회는 43개 클럽 및 285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해마다 이
아이들이 거짓말했다는 걸 알게 되면 양육자는 혼란스럽다. 꾀병 같은 사소한 거짓말부터 도벽까지, 거짓말하는 아이는 무조건 혼내는 게 답일까? 아이들의 거짓말에 당황하지 않는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본다. 아이들의 거짓말은 부모들에게 익숙한 고민 중 하나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거짓말하는 모습을 보이면 양육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당황스럽고 어떻게 대처해
경주시 양남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가구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4일 '양남면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9월부터 시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00만원과 함께모아 행복금고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자 회장은 "따뜻한 마음 전달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관점으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봉사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