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4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3탄으로 TV인기 코미디 쇼 'SNL코리아'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민교의 연출·출연으로 공연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연극 '리미트(RE-MEET)'를 다음달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7시 30분(2일 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상연한다. 연극 '리미트'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상상력과 유
포항시립미술관은 29일 오전 11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제82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린 김현수, 김소정, 비올라 박소연, 첼로 김유진이 현악 4중주를 선보인다. 장마리 르클레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제5번 마단조',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에드바르 그리그의 '현악 4중주 제1
한국국학진흥원은 삼일절을 맞이해 일제강점기 때 작성한 일기자료와 함께 그속에 담긴 기미년 만세운동의 기록들을 재조명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학진흥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저술 번역' 성과를 빠른 속도로 축적하고 있다. 향후 번역 성과들을 집대성해 디지털화함으로써 독립운동의 역사를
봉화군은 지난 27일 지역 내 당직의료기관인 봉화해성병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배진태 부군수는 "환자들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의료공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봉화군 차원에서도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김천시 자산동농악단은 지난 22일, 23일 이틀간에 걸쳐 동민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 오전 김천시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마을 전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농악단은 관내 상가와 기관단체, 가정을 돌며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사업의 번창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로 한바탕 신명 나는 풍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7일 제175회 정신건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정신의료기관 입원 환자의 입원 기간 연장 및 퇴원, 처우개선 등에 대한 중요한 사항을 심사하며 심사와 관련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변호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로 시장이 임명한 6인으로 구성돼 매월 1회 이상 개최되고
문경시 가은읍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로 모은 헌 옷 수거·선별 및 집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3R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쓰레기 줄이기(Reduce)·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헌 옷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추후 장학
영주교육지원청은 27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3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이광우 위원장을 포함한 37명의 위원이 7개 소위원회로 구성했으며 위촉된 위원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
영양군 영양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영양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001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2년간 의용소방대원, 대장으로서 영양군의 각종 산불, 화재 현장 및 실종자 수색 등의 봉사활동을 한 김연직 영양 남성의용소
최근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정세가 심상치 않다. 북한이 최근 남측을 향해 연일 ‘맹공’을 쏟아내면서 대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핵무기 개발 및 탄도탄 시험발사를 계속하며 노골적으로 그 위협을 더해 가고 있다. 지금도 6·25전쟁은 끝나지 않고 진행 중이다.
경주시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는 지난 26일 안강제일초와 월성초 주변 전선지중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지중화 공사비와 도로 복구 공사비를 부담하고 각종 인허가 등을 지원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전선 지중화 및 도로복구 공사 시행과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오는 2025년 11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협의체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를 비롯한 아·태지역의 21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얻게 될 유무형의 사회경제적 유발 효과는 상상 이상일 전망이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이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로 인한 의료 공백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비상진료 체계가동을 위해 지난 26일 지역 주요병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945년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 민주화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이달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대구시 달서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에는 2·28민주운동
이상길(사진) 국민의힘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이전에 따른 주민상실감 해결을 위해 후적지에 식품산업 관련 푸드허브 공간과 국제비즈니스 교류 구역, 팔거천, 금호강과 연계한 명품 친수공간으로 개발해 매천 스마트 스퀘어(가칭)를 조성할 것을 지역 공약 1호로 밝혔다.
경주시가 신라 27대 국왕이자 한국사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재위 632∼647년)릉 탐방로를 개선하고 있어 향후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출입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착공한 '선덕여왕릉 탐방로 무장애 관광환경 개선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북도는 27일 본청 원융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2025년 주요 전략사업 국가투자예산 확보 계획과 추진 상황, 문제점과 대응 논리를 점검하고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중앙부처·국회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
경북도의회는 제345회 임시회를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동기창(1555~1636년)이 주장한 남북종론의 새로운 비평은 명청대 회화사를 지배하게 된다. 학문의 이론격 단호함은 세력의 확장과 전통을 고수하는 자들의 갈등을 야기시켰다. 화원풍의 사실적이고 장식적인 복종화와 감정 이입의 자유로운 필치의 문인화, 남종화의 두 부류로 나뉘게 되는 미술사적 비평의 이론을 주장했다. 지적 교양과 사상의 고매함, 사물의
경주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및 상담센터를 비롯해 외국인근로자 쉼터, 고려인통합지원센터, 외국인 도움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누구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동천)에서 고충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