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27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3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이광우 위원장을 포함한 37명의 위원이 7개 소위원회로 구성했으며 위촉된 위원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식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함께 실시했다.
전태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여상 기자bk01410@naver.com